삼성전자 스마트폰 RF 프론트엔드 모듈 공급업체 와이팜이 24일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유대규 와이팜 대표는 "와이팜은 이동통신 단말기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기반을 가진 기업"이라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는 와이팜의 기술력을 더 많은 투자자들께 알리고, 나아가 RF 부품 분야의 확고한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쌓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와이팜은 올해 1분기 111억원 매출, 6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와이팜의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54억원, 120억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은 94% 늘고 영업이익은 144% 증가했었다.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