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점유율 2위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9.5% 점유율로 2위를 기록, 20.3%를 차지한 중국 오포(Oppo)에 1위를 내준 것으로 3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조사결과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는 삼성전자가 0.2%포인트 앞선 1위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동남아시아 시장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400만대다. 작년 동기대비 22%줄었다. 오포와 삼성전자에 이은 점유율 순위는 비보(Vivo, 17.9%), 샤오미(Xiaomi, 14.0%), 리얼미(Realme, 12.8%) 등 중국 업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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