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
CEVA가 히어러블 디바이스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선이어폰(TWS), 오디오 헤드셋, 보청기, 증강현실(AR) 안경 등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탭, 인이어 감지, 걸음수 카운터, 걷기/달리기/정지 활동 분류, 머리 움직임을 포함한 센서 기반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제스처, 활동 추적 기능을 통해 공간 오디오 기기로 활용 가능하다.
블루투스 시스템온칩(SoC),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에 포함된 CEVA-BX1, CEVA-BX2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ARM 코어텍스-M 시리즈, RISC-V 코어용으로 제공된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보쉬센서텍, TDK 인벤센스 등 주요 센서 공급업체의 상업용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 근접센서를 지원한다. 싱글탭과 더블탭 정확도, 인이어 감지기능을 향상 시켰다.
채드 루시엔 CEVA 센서 퓨전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무선이어폰과 기타 히어러블 디바이스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 외에도 피트니스, 엔터테인먼트, 증강현실, 게임 기능을 원한다. 이번 솔루션은 매우 정밀한 모션 감지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위포와이어리스 컨설팅에 따르면 2025년까지 6억 3000만대 이상의 히어러블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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