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10월 20일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 인텔이 낸드 사업부를 90억달러에 SK하이닉스에 매각하기로 하면서 낸드 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음을 부각시켰음.
- 실제로 밥 스완 인텔 회장은 취임 이후 내내 비(非)PC와 서버 프로세서 사업 매각을 구상해왔음.
○5.6위 합병해 2위로 우뚝
- 인텔과 SK하이닉스 둘 다 낸드 업계에서 수익성이 떨어지는 편.
- 시장점유율도 인텔이 10%로 6위, SK하이닉스는 10.5%로 5위.
- 하지만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단숨에 삼성전자 바로 다음인 2위로 우뚝 올라설 전망. 물론 규모 커지면서 자연히 수익성도 좋아질 것.
○시장 판도 변화···파이슨, 에이데이터, 팀그룹, 이노디스크 수혜
- 공급업체 수가 6곳에서 5곳으로 줄어들면서 경쟁 과열에 따른 낸드 가격 하락이 멈추는 등 시장질서가 개선될 전망.
- 수혜 기업으로는 파이슨, 에이데이터, 팀그룹, 이노디스크 등이 꼽혔음. 이중 파이슨은 SK하이닉스가 지분 투자를 한 곳.
- 빅딜 소식이 전해지면서 20일 오전 주가가 1.5% 상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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