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3 16:59 (금)
SK이노베이션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SK이노베이션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1.01.29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 김양섭이다. 항상 SK이노베이션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주 및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4분기 매출은 해외 플랜트의 안정적 가동에 힘입은 EV 배터리 판매량 지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 감소, 당사 화학설비 정기보수로 전분기 대비 6303억원 감소한 7조6776억원 시현했다. 영업이익은 부진한 석유시황 및 화학사업 정기보수로 인해 전분기 대비 1897억원 감소한 마이너스 2434억원이다. 영업외 손익은 환율하락에 따른 환 관련 이익 1008억원에도 불구하고 중환석화 정기보수에 따른 지분법 손실 마이너스 250억원, 순이자 690억원 및 화학사업 자산손상 마이너스 350억원 반영으로 마이너스 315억원이다. 재무구조는 2020년말 기준 자산총액은 투자지출 확대에 따른 유형자산 증가에도 전년말 대비 유가, 석유제품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자산 및 매출채권 감소 영향으로 1조811억원 감소한 38조4534억원 기록했다. 부채규모는 차입금 증가로 전년말 대비 1조6878억원 증가한 23조91억원이며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32%p 증가한 149%다. 총차입금은 전년말 대비 2조5077억원 증가한 13조6367억원이며 순차입금은 전년말 대비 2조원1665억원 증가한 8조7524억원이다. 4분기 사업부 실적과 시황이다. 석유사업 시황 국제유가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미국 대선 불확실성 해고 및 백신 기대감으로 영향으로 상승했다. 4분기 석유제품 크랙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요회복 부진 속에도 정유사 가동감축 기조 유지 및 백신 기대감으로 소폭 개선됐다. 가솔린 크랙은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지만 인도네시아 등 영내 수요 개선에 따라 보합세다. 디젤 크랙은 보유재고 부담으로 분기초 약세였으나 주요국 수출 둔화 및 백신 기대감으로 일부 개선됐다. 석유사업은 영업이익이 정제마진은 소폭 개선됐으나 재고관련 이익 축소와 물량 감소 영항으로 전분기 대비 2311억원 감소한 1925억원 영업손실이다. 4분기 재고 관련 이익은 저가법 포함해 566억원이다. 2021년 정제마진은 코로나 영향 완화로 수요 회복되며 점진적 개선 예상한다. 화학사업 4분기 올레핀 계열은 영내 크래커 트래블과 재가동 지연에 따른 공급 타이트 지속과 패키징, 오토모티브 등 견조한 전방산업 수요에 따라 스프레드 강세가 이어졌다. 아로마틱 계열은 미국 및 유럽의 코로나 확산에 우려 수요 회복 지연으로 PX 스프레드 부진이 지속됐다.  벤젠 스프레드는 영내 PX 감산에 따른 공급제한으로 크게 개선됐다.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크래커 폴리머 공정 정기보수에 따른 물량 감소와 PX 시황 부진에도 올레핀, 벤젠 스프레드 마진 개선과 정기보수에 따라 전분기 대비 72억원 개선된 마이너스 462억원이다. 올레핀 시황은 트러블 설비 재가동, 신증설 물량으로 공급증가가 예상되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견조한 다운스트림 지속된다. PX는 코로나 영향 완화로 폴리에스터 체인 회복과 연간 예정된 PTA 증설 영향으로 점진적 회복 예상된다. 연평균 PX 스프레드는 전년 대비 소폭 개선된다. 윤활유 사업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정유사 가동률 감축에 따라 기유 공급량이 감소해 마진이 개서됐다. 코로나 백신 사용 확대 기대감과 고객사 재고 비축으로 전분기 대비 547억원 증가한 1253억원이다. 올해는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개선, 연기 규제 강화, 저점도 신규격 발효 등 환경규제에 따른 그룹3 추가 수요 발생으로 점진적 시황 회복 예상된다. 석유개발사업은 페루 사업 철수에 따라 해당 자산들로부터 발생한 영업실적에 대해 중단영업회계처리 기준을 적용했다. 매출은 판매량 축소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영업이익은 상각비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16억원이다. 배터리사업 실적은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2억원 증가한 4972억원이다. 환율 하락에도 2020년 양산 시작한 헝가리 1공장, 중국 창저우 공장 판매 물량 증가 덕분이다. 영업손실은 해외 공장의 조기 안정화 판매량 증가에도 2021년 양산 준비중이 초기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100억원 증가한 마이너스 1809억원이다. 2020년 양산에 들어간 헝가리 1공장과 중국 창저우 공장 외에도 헝가리 2공장, 미국 조지아 1, 2공장 건설 중. 중국 옌천, 혜주도 2021년 1분기부터 양산 준비중이다. 배터리 사업 최근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률은 확보된 수주물량 증가와 해외 플랜트의 차질 없는 효율적 운영을 통해 매출이 급격히 확대, 영업손실은 계획된 범위에서 축소됙 있어 2022년 BEP 달성을 위한 점진적 실적 개선을 확인할 수 있다. 소재사업 영업이익은 LiBS 판매량 증가에도 환율 하락과 중국 법인의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초기 초기 고정비로 전분기 대비 46억원 감소한 253억원이다. LiBS 설비 증설 지속 추진. 작년말 연 8.7억㎡에서 올해 13.7억㎡으로 증가한다. 중국 공장은 올해 2분기 중 추가 증설 완료되고 양산 시작. 다른 폴란드 건설도 일정대로 추진 중. 3분기 중에 양산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적악화와 신정산 투자 확대로 기말배당 실시하지 못하게 됐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양해바란다. 배터리 소재 사업 비중이 커지고 코로19 등 환경변수로 인한 손익,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변경 검토 중. 정책이 결정도면 주주, 투자자꼐 알려 드리겠다.

질의응답
Q. 배터리 매출에서 가이던스대로 맞추고 있다. 2021년, 2022년 매출 가이던스 바란다. BEP 정확한 시점은? 헝가리 3공장 출자 건과 100GWh, 125GWh 알파인데 투자건에 대한 자세한 설명바란다.

A. 당사는 2020년 1.6조원 매출 시현했다. 2019년 대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작년 상반기 본격적 사업 가동한 헝가리 1공장, 중국 창저우 공장 안정적 운영한다. 혜주, 옌청도 실적도 포함된다. 올해 말 연산 10GWh 옌청은 1분기 중 시험가동 중이다.

중국 내 2개 사이트 추가로 국내 서산 포함해서 5개 전 세계 운영된다. 연산 올해 40GWh 캐파 확보한다. 2021년에는 생산능력 확대와 OEM 물량 증가로 연간 매출액 3조원 중후반 달성 가능. 2022년 5조원 중반 매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가동한 해외 사이트 안정적 운영. 물량 확대로 신규 사이트. 소실 규모가 작년 대비 30% 감소 EBITDA 플러스, 2022년 영업이익 초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성장이 본격화되고 글로벌 해외 공장이 더 가동되는 2022년 5조원 매출 BEP 달성하고 2025년에는 하이 싱글 디짓 영업이익률 달성 가능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국내 사선공장과 헝가리 1공장, 창저우에 이어 올해는 중국 혜주, 옌청 공장 추가된다. 혜주는 작년 말에 JV로 편입, 옌청은 1분기 중에 상업 가동 앞두고 막바지 시험 가동 중에 있다. 중국 내 2개 사이트 추가로 서산 포함해 5개 사이트 있고 올해 말 연간 40GWh 캐파 확보한다. 유럽에 헝가리 2공장, 3공장 건설 중. 2공장은 2022년부터, 24년부터 본격적 상업가동한다. 글로벌 주요 시장과 유럽, 중국, 미국에 생산시설 확충 중이고 2023년 80GWh, 2025년 125GWh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Q. 배터리 사업 4분기 영업이익 마진 3분기보다 많이 개선됐는데 소송비용 포함된 것인지? 프로젝트 마진은? BEP 달성에 대한 구체적 방안 바란다. 

A. 현재 진행 중인 소송법률 비중은 100% 배터리 손익에 반영하고 있다. 영업손실은 다소 과대하게 보일 수 있으나 소송이 끝나면 영업이익률에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소송비용은 자세하게 말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 BEP 2022년 말했는데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양산 본격화와 규모의 경제가 시현되고 원가절감으로 내년 BEP 달성 목표로 하고 있다.

백로그 관련해서 다임러, 현대기아뿐 아니라 OEM 시규 프로젝트 지속 추진 중이다. 현재 수주잔고는 550GWh이고 매출로 환산하면 70조 수준이다. 수주잔고는 협의중인 건이 반영되지 않다따. 확정되면 수주잔고 업데이트하겠다.

Q. SKIET 상장 일정과 IPO 강점은? 투자 발표에서 시설투자 조달 계획과 루브리컨츠 매각 등 계획 설명 바란다.

A. SKIET IPO 일정은 소재 사업 가치 증대를 위해 올해 중 SKIET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움을 양해 바란다. 일정이 결정되면 공시 등을 통해 안내하겠다. IPO 강점은 다른 업체보라 1개 라인당 소재 캐파가 8400만을 생한하고 있다 일본, 중국보다 50% 정도 효율이 더 높은 설비를 사용하고 있다. 안정성이 높다. 우리 배터리 하이니켈인데 우리 제품은 초박막에도 사고나 문제가 됐던 적이 없었다. 타사 대비 글로벌 진출 많이 하고 있다. 해외 OEM 측며에서 현지 SCM 측며에서 현지화를 타사 대비 잘하고 있다.

많은 캐팩스 소요 많이 되고 있다. 캐팩스 소요 관련해서 순차입금이 10조원 이내에서 유지되도록 재무건정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러 가지 매각이나, IPO 등을 통해 다야한 옶ㄴ을 통해 최대한 시설투자자금 확보한다. 재무건정성 유지되도록 한다.

Q. 지역별 석유제품 재고는? 전지 ㅐ재화, 양극재, 기타 소재 내재화 장기 로드맵은?

A. 2020s년 상반기 피크 찍고 상당 부분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석유제품 경우 미들 제품은 가스 오일과 제트인데 산업 수요, 항공 수요 보유재고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솔린 ,Fo 관련래서 19년 수준으로 만히 회복되고 있다. 재고 수준 더 많이 낮아지는 것으로 본다.  현재 배터리 수요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은 내재화. 양극재 포함한 다른 주요 소재는 아웃소싱 통해서 확보하고 있다. 생산규모가 커지고 공급 안정성 확보하는 기조가 높아지고 있어서 일부 내재화는 공감 중이고 다양한 옵션 모색 중이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경우 최초 상업화 적용 통한 우리 회사 기술 노하우 반영, 내재화 유사한 수준으로 협력사 통해 보안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옵션에 대해 현재 검토 중이고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

Q. 루브리컨츠 관련해선 원료 충분히 들어가는지? 배터리 관련해선 중국 3곳 사이트에서 모든 물량을 중국 내에서 소화하는지? 아니면 외국으로도 수출되는지와 구체적 물량은? 배터리 영업이익에서 법무비용이 반영됐다고 하는데, 만약에 이 법무비용이 없었다면 2022년 기준 에피타로도 BEP 달성할 수 있었을까?

A. 정제 감축에도 원료 부족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해외 생산법인은 JV, 파트너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 받고 있다. 울산 공장에도 원료 다변화하고 있어서 정상적인 계획대로 가동률 유지하고 있다.

중국 공장의 경우 3개 사잍, 올해 돌아가는데 대부분이 글로벌 OEM향이고 수출이다. 일부는 중국 OEM 대상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손익에도 소송 관련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소송비용 제외되면 영업이익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됐을 것. EBITDA BEP 수준에는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Q. 배터리 사업에서 순이익 숫자가 어떻게 나왔나. 시설투자에서 2020년 규모는? 올해 계획은? 각 분야별로 브레이크 다운. 소송관련해서 2월 중으로 나오는데 최악의 케이스라면 우리 사용할 수 있는 옵션과 비즈니스 영향은? 중국에서 생산하는 일부 물량을 일부 수출한다고 했는데, 미국, 유럽하면 운송비용과 수입관세가 있나?

A. 순차입금이 전분기 대비 낮아진 이유는 기본적으로 가동률을 낮춘 영향도 있었다.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옵션을 가동한 게 있다. 유동화 예로는 투자주식, 대한송유관공사 유상감산으로 통해 410억원 조달하고 이 외에도 여러 가지 방안을 실행하고 검토했다. 2020년 시설투자는 연간 4.4조원 정도 집행됐다. 2021년은 기존 배터리 수주, 신규 수주 대응 위해 투자 지속되고 연간 기준으로 작년과 비슷한 4~4.5조 시설투자 집행될 것으로 본다. 이 중에서 70% 정도가 배터리와 LiBS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 시점에서 소송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 당사는 이번 2월 10일 예정된 최종판결에서 지난 소송에서 고려되지 못한 영업비밀 등을 고려되서 판결되기를 기대한다. 판결 결과 예단 어려우나 어떤 경우라도 당사, 고객, 한국 배터리 산업 피해 최소화하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 만약 ITC에서 당사 유리한 결과라도 여전히 이후 연방법원 소송 등 남은 법적절차가 있어서 주주, 고객, K배터리가 국가 산업과 생태계 고려한다. 상대방과 합의를 포함해 소송 원만하게 종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란 제품은 다양한 글로벌 OEM으로 생산물량 공급되고 있다. OEM 판매 조건은 상이하다. 비용 부담 주체도 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유럽, 미국, 지역별로 비중 말하기 어려우나 OEM 계약에 따라 생산, 운영 계획 최적화하고 있다. 최적화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추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