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경제일보 | 7월 8일
○젠산제 UMC CEO, “공급부족 2023년까지 지속할 것”
- 젠산제(簡山傑) UMC 공동 CEO가 2023년까지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음.
- 최근 스마트폰을 비롯한 단말기 시장 수요에 잡음이 들리면서 소액주주들의 관심이 파운드리 시장 변화에 쏠려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UMC 주주회의 개최.
- 젠산제는 앞서 나온 ‘2023년까지 공급부족’ 전망을 이번 주주회의에서 또 한 번 강조했음.
○연말까지 가동률 풀‧‧‧ 제품 평균가격 지난해 대비 10% 인상 전망
- 2분기 실적 양호 전망도 그대로 유지. 왕성한 고객사 수요 덕분에 지난해 약 10% 확대된 생산능력이 풀가동 중.
- UMC는 올해 말까지 풀가동을 지속하고, 제품라인의 28나노 공정 비중 확대와 제품 가격 인상의 이중 효과로 올해 제품 평균가격(ASP)은 지난해 대비 약 10% 오를 것으로 내다봤음.
○캐파 증설은 단기간에 해결 불가
- UMC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 12인치 업체인 리드코어 테크놀로지(Leadcore Technology, 聯芯)가 올해 1단계 라인 풀가동으로 월산 2만 5000장 도달 예정.
- 난커(南科) 12A 팹 P5는 1만장 규모 라인을 증설해 내년에 잇달아 가동, P6도 월산 2만 7500장 증설해 2023년 2분기 생산 개시할 예정.
- 젠산제는 반도체 3대 수요(5G, 노트북, 차량용)는 2022년 이후까지 계속 강력할 전망인 반면 위와 같이 생산라인 증설에 시일 소요되므로 파운드리 생산능력 부족은 2023년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음.
- 또한 UMC는 수요 증가뿐만 아니라 앞선 기술과 최적화된 제품라인을 통해 양호한 실적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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