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정보 교류 및 올바른 개발·정책 방향 설정 목표
디일렉과 반도체공학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소재 반도체공학회 회의실에서 반도체 기술 및 동향과 관련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주엽 디일렉 대표와 이수환 사업국장, 범진욱 반도체공학회 회장, 유재희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겸 반도체공학회 부회장, 김용석 성균관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겸 반도체공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분야의 최신 동향 및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바람직한 반도체 관련 정책 개발 및 수입을 위한 산-학-언 협력관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측은 향후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동향과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반도체공학회는 학회가 보유한 전문 지식과 인력을 제공해 디일렉의 기사 및 콘텐츠 발굴을 지원한다. 디일렉은 반도체공학회의 최신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한주엽 디일렉 대표는 "반도체공학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지식적인 측면에서 반도체공학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범진욱 반도체공학회 회장은 "디일렉과 공학회가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이뤄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이번 MOU를 기점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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