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차세대 자동차 전자 설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보유 및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마우저에서 제공하는 자동차 임베디드 제품에는 인피니언,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삼텍, 몰렉스 등 다양한 업체들의 제품이 포함된다.
먼저 인피니언의 Traveo II 32비트 자동차 마이크로컨트롤러 장치(MCU)는 단일 Arm Cortex-M4F 및 이중 Arm Cortex-M7F 프로세서를 사용해 1500DMIPS(컴퓨팅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드라이스톤'에서 산출된 프로세서 성능 지표)의 작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4MB 플래시 및 512KB SRAM 메모리와 8채널 CAN FD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다양한 자동차 모터 제어 솔루션도 제공한다. TLE92108-x 다중 모스펫(MOSFET) 드라이버 IC의 경우 최대 8개의 하프 브리지를 제어하고, 장시간 작동을 위한 수많은 진단 및 안전 기능을 통합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MAX25530 4채널 자동차 백라이트 드라이버는 자동차 대시보드, 중앙 정보 장치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통합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 장치는 동기식 부스트 컨버터, 인버팅 벅 부스트 컨버터, 2개의 충전 펌프 드라이버가 있는 4개 출력 TFT-LCD 바이어스 전원을 갖췄다.
삼텍의 400핀 COM-HPC 상호 연결 어레이 솔루션은 인공 지능(AI) 시스템 및 커넥티드 차량에 필요한 고밀도 연결을 제공한다. 채널당 32Gbps에 달하는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PCIe 5.0 인터페이스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몰렉스의 0.50mm 피치 Premo-Flex FFC 점퍼는 로우 프로파일, 초박형 알루미늄 차폐를 제공한다. 복잡한 자동차 GPS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같이 전자기 간섭(EMI)로부터 높은 수준의 보호가 필요한 환경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