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최신 플래그십 플랫폼, 온 디바이스 경험에 향상된 전력 및 성능 제공
퀄컴 테크날러지는 플래그십 제품인 '스냅드래곤 8+ 1 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삼성전자의 최첨단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4'와 '갤럭시 Z플립4'에 탑재된다고 11일 밝혔다.
스냅드래곤 8+는 퀄컴의 최신 플래그십 플랫폼으로, 모든 온 디바이스 경험에 향상된 전력과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의 신규 갤럭시 Z 시리즈는 퀄컴 패스트 커넥 6900을 탑재해 빠르고 지속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프리미엄급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를 기능을 갖췄다.
크리스토퍼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단말기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지난 20년간 지속된 삼성과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가장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과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냅드래곤 8+ 1세대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는 이러한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8+는 퀄컴 아드레노 GPU와 퀄컴 크라이오 CPU를 탑재해, 최대 10% 빠른 GPU 속도와 CPU 프로세싱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30% 향상된 GPU와 CPU 전력효율성을 구현해 최고의 게임 경험을 지원한다. 엔진 부문은 이전 세대 대비 와트당 최대 20% 향상된 성능을 갖춘 7세대 퀄컴 AI 엔진으로 구동된다. 신뢰 관리 엔진을 탑재해 앱 및 서비스의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갤럭시 Z플립4와 Z폴드4는 5G, 와이파이 그리고 블루투스를 아우르는 스냅드래곤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빠르고 신뢰성 높은 커넥티드 경험을 선보인다. 특히 스냅드래곤 X65 모뎀-RF 시스템은 가장 빠른 5G 셀룰러 속도를 구현하는 5G 밀리미터파를 지원한다.
두 기기 모두 프리미엄 와이파이 6/6E 및 우수한 블루투스 기능을 기반으로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하는 최신 패스트커넥트 6900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혼잡한 장소에서도 스트리밍, 게임, 업무 등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수행을 있도록 획기적인 속도, 저지연성 그리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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