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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홈페이지 등서 자급제 모델 3000대 판매
14일 자급제·이통 3사 모델로 공식 출시 예정

삼성전자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 혁신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A50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14일 공식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옥션, 위메프, 11번가에서 갤럭시A50 자급제 모델 3000대를 사전 판매한다. 가격은 47만3000원이다. 갤럭시A50는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임·영상 등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더했다.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제품이 놓인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또 후면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밖에도 삼성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5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갤럭시A50는 코랄,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14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공식 출시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디지털프라자,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0 국내 출시를 기념해 '트렌드 케이스 5천원에 GE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