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피스 및 맞춤형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모니터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10일부터 사전 판매한다. 17일 정식 출시다.
신제품은 ▲초고화질(UHD) 해상도 32인치 M8 ▲UHD 해상도 32인치 M7 ▲고화질(풀HD) 해상도 27인치·32인치 M5 등이다. 출고가는 ▲M8 90만원 ▲M7 85만원 ▲M5 35~38만원이다.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PC 없이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12월 첫선을 보였다. 판매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2023년형 제품은 ▲마우스 키보드 컨트롤 ▲멀티뷰 ▲가로 세로 전환(피벗) ▲높낮이 조절(HAS) ▲사용자 인식 등을 갖췄다. ‘스마트싱스 허브’를 적용했다.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터 ▲HCA 표준을 채용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지포스 나우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홈라이프 시대와 초연결성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지속 선보여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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