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B2B 기술기업 육성 MOU 체결
SK㈜ C&C가 해외 벤처캐피탈 회사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 C&C는 미국 스톰벤처스와 ‘기업(B2B) 기술 사업 관련 글로벌 유망 기술 보유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스톰벤처스는 2020년 설립했다. 운영자산(AUM) 10억달러(약 1조3200억원)를 보유했다. 7개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 초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토크데스크 ▲워카토 ▲스플래시톱 ▲마케토 ▲솔라리스뱅크 등 12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번 MOU로 양사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력할 방침이다. SK㈜ C&C는 스톰벤처스가 찾은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 및 사업화 방안 모색 등을 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B2B 영역 옥석 가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SK㈜ C&C 김완종 디지털사업총괄은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B2B 혁신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검증하며 고객 사업의 디지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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