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8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갤럭시 신제품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는 초대장을 2일 발송했다.

초대장에서 삼성전자는 검은색 스타일러스펜(S펜)과 카메라 렌즈 이미지를 부각했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인베스터 포럼에서 갤럭시노트10의 S펜은 이전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노트10은 일반, 프로 두 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4G와 5G 모두 지원하지만 국내에는 5G 버전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양으로 △카메라 홀이 중앙에 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ToF(Time of Flight) 모듈을 적용한 쿼드 카메라(프로) 및 트리플 카메라(일반) 등이 예상된다.

이기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