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10kg대 6종…출고가 46만9000원부터
삼성전자가 세탁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용량은 10·13·14·16·18·19kg 6종이다. 출고가는 46만9000원부터다. 색상은 ▲블랙캐비어 ▲베르사유그레이 ▲라벤더그레이 ▲화이트 4개다.
신제품은 ‘버블폭포’를 갖췄다. 물·공기·세제를 섞어 만든 거품으로 세탁을 하는 기술이다. 세탁 시간과 물 사용량을 줄여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세탁기에 장착한 듀얼 다이렉트드라이브(DD)모터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준화 부사장은 “25kg 대용량부터 10kg 소용량까지 전 제품에 버블폭포 기능을 적용해 전자동 세탁기 전 라인업의 성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세탁 성능은 물론 에너지와 물·세제 사용량까지 절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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