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부터 2030년이다. 계약 규모는 약 700억원 수준으로, 추후 고객사 생산량 증가에 따라 계약 규모는 확대될 전망이다.
넥세온은 이차전지용 실리콘 음극재 선도 기업이다. 음극재 관련 주요 특허만 170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최근 파나소닉과 실리콘 음극재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OCI는 군산공장 유휴부지를 활용해 연산 1000톤(t) 규모 실란 공장을 설립한다.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상반기 상업 생산을 목표하고 있다. 이후, 고객사 수요에 맞춰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신 OCI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과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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