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접근성 개선 액세서리 선봬
LG전자가 생활가전 접근성 개선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LG전자는 9월1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서 ‘유니버셜 업 키트’를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니버셜 업 키트는 사용 편의성 개선 액세서리다. 장애인 자문단을 구성 불편 지점(페인 포인트)을 찾았다. 제품별 차이를 뒀다. 제작 소재는 재생 플라스틱이다.
▲세탁기 문 개폐 근력 보조 ‘이지 핸들’ ▲무선 청소기 조작 보조 ‘보조 받침대’ ▲의류관리기 수납 편의성 향상 ‘이지 행어’ ▲냉장고 공간 활용도 극대화 ‘회전 선반’ ▲정수기 높이 조절 ‘이지 노즐’ ▲시각 장애인용 ‘점자 실리콘 리모컨 커버’ 등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은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즐거운 가전 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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