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사피온, 딥엑스 등 반도체 공급 기업부터 KT클라우드, LIG넥스원 등 수요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KFIA)는 29일부터 이틀간 한국팹리스산업협회 1층 대강당에서 '팹리스 얼라이언스 1차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FIA는 "협력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자율성에 기반한 만남의 장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KFIA가 공동주관한다. 모바일/가전분과, 로봇/바이오분과, 에너지/기타분과, 모빌리티분과, 컴퓨팅시스템분과 등 5개 분과에서 43개 기업이 참석하며, 분과별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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