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LG AI 테크 커넥트’ 개최
LG가 북미 인공지능(AI) 인재 확보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LG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LG AI 테크 커넥트’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는 LG 글로벌 채용 행사다. LG는 미국 미시간에 글로벌 AI 센터를 갖고 있다.
이번에는 ▲매사추세츠공과대 ▲하버드대 ▲코넬대 ▲컬럼비아대 ▲뉴욕대 ▲펜실베니아대 등 석박사 연구자 25명을 초청했다. ▲이홍락 최고AI과학자(CSAI: Chief Scientist of AI) ▲최정규 멀티모달 AI연구그룹장 등이 응대했다. LG 초거대 AI ‘엑사원2.0’ 등 LG AI연구원 활동을 안내했다.
LG는 북미 대학 순회 채용 설명회도 진행 중이다. 11일부터 16일까지(현지시각) ▲미시간대 ▲카네기멜론대 ▲조지아공과대 등에서 개별 면담을 갖는다.
한편 LG는 2020년 LG AI 연구원을 설립했다. LG는 구광모 대표가 “AI는 향후 모든 산업에 혁신을 촉발하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사업 구도에 커다란 파급력을 미칠 미래 게임체인저”라고 말하는 등 AI 사업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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