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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새만금산단에 1조1600억원 투자...배터리 소재 공장 투자 협약 체결
LS MnM, 새만금산단에 1조1600억원 투자...배터리 소재 공장 투자 협약 체결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3.11.29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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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 MnM

LS MnM(엘에스 엠앤엠)은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시설 건립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은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렸으며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엘에스 엠앤엔은 1조1600억원을 투자한다. 당초 계획보다 3700억원 증가했다. LS그룹은 새만금산단에 지난 1단계 투자금액을 포함해 총 2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EVBM새만금’이며 엘에스 엠앤엠은 2026년 3월 새만금산단 5공구에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설을 착공한다. 2029년 생산 시작을 목표로 한다.

생산시설은 배터리 양극재의 주요 소재들을 취급한다. 황산니켈 4만톤, 황산망간,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 전기차 80만 대에 공급 가능한 규모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약 30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이 발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새만금에 투자 예정인 공장은 엘에스 엠앤엠 기술 연구소의 자체 개발 기술이 적용된다. 그룹 계열사 LS 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의 전구체 공정과도 연결해 생산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LS그룹의 차질 없는 투자 이행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는 “LS그룹의 이차전지 사업의 주요 거점인 새만금에서 진행될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투자는 우리의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회사의 가치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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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일렉은 ‘[긴급진단] 전기차‧배터리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콘퍼런스를 통해 최근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4년 글로벌 EV배터리 시장 전망과 9대 이슈’,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정말 한국에 위협일까?’, ‘천연.인조 흑연 장점 흡수한 조립구상 음극재 배터리’, ‘자원위기, 배터리 순환경제의 본격화 신호탄’, ‘미국 IRA의 주요 내용과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미래를 논의하고 돌아볼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행사 개요

행 사 명 : 전기차‧배터리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

일 시 : 2023년 12월 5일(화) 13시 30분 ~ 17시 00분

장 소 : 디일렉 5층 콘퍼런스 룸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5층, 역삼역 6번출구 도보 3분)

주최/주관 : 디일렉 / YELEC

규 모 : 선착순 50명

참 가 비 용 : 220,000원 (VAT 포함) / 현장등록 275.000원(VAT포함)

*사전등록 마감 시 현장등록 불가

행 사 문 의 : 디일렉 김상수 국장 [email protected] 010 5278 5958

◆ 세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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