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는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올해 어려운 세계 교역 여건을 극복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격려하기 위헤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텔레칩스가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단일 법인이 달성한 수출 실적이 특정 구간을 상회하는 신기록을 경신할 때 수여한다.
텔레칩스의 2023년(2022년 7월~2023년 6월)매출은 1340억원으로 5년 전과 비교해 151%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수출 비중이 크게 증가하면서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국가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회사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김성재 텔레칩스 사업부 상무와 송봉기 텔레칩스 R&D 연구소장 각각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일렉=노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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