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안보·해상·항공·기상 등 총 17.2GHz 폭 공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공공용 주파수 수급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중앙행정기관 등에 총 17.2GHz폭 공공용 주파수룰 공급할 계획이다.
▲국방·안보를 위한 무인 무기체계 및 안티 드론체계(15.7GHz폭) ▲해상·항공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차세대 공항 통신망 및 해상·항공 감시 레이다(1.3GHz폭) ▲기후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전파 강수계 및 기상 레이다(180MHz폭) 등이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국민 모두가 누리는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도 무선 디지털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공공용 주파수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주파수 수요를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 주파수 공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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