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5 09:49 (월)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2024년은 전진을 위한 '도움닫기의 해'"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 "2024년은 전진을 위한 '도움닫기의 해'"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1.02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사진 SK온)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사진 SK온)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은 “2024년을 글로벌 톱 기업으로 전진하기 위한 ‘도움닫기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2일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 영상에서 “올해도 우리 앞에 놓인 대내외 경영 환경이 쉽지 않다”며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제품 및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고민을 통해 내부의 비효율을 제거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흔들림 없는 원가 경쟁력을 갖추자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밸류체인을 확장하는 등의 새로운 도전에도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객과 단순 계약 관계를 넘어서 함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올해의 노력은 머지않아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며 그때의 2024년은 ‘실력을 쌓고 미래를 바꾼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최 수석부회장은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한 방향으로 노 저어 나가서 이 역경을 이겨낼 때 원하는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착을 할 것이며, 그때에는 우리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경영진 모두와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9-10-15
  • 발행일 : 2019-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