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균 전무, 사내이사 후보 선임
우리넷이 최대주주 변경에 맞춰 이사진을 재편한다.
우리넷은 오는 31일 개최할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넷 연구소장 신창균 전무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렸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장석환 아미쿠스자산운용 PE총괄을 선임한다. 사외이사는 엘에이비파트너스 김영주 파트너 변호사를 임명한다.
한편 우리넷 최대주주 세티밸류업홀딩스는 보유한 지분 284만0435주(지분율 26.41%)를 주당 1만1000원 총 312억4478만5000원에 로이투자파트너스에 넘기기로 했다.
계약금은 15억원이다. 지난해 11월30일 지급했다. 중도금은 35억원이다. 지난 2일 건너갔다. 잔금은 오는 30일 받을 예정이다. 262억4478만5000원이다.
로이투자파트너스는 2013년 설립했다. 2022년 기준 매출액 18억47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36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지비홀딩스다. 지분율은 49.77%다. 로이투자파트너스는 거래 종결 전 사모집합투자기구 또는 특수목적회사를 신설해 계약상 매수인 지위를 이전할 예정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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