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24’에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ISE 2024 삼성전시장에서는 ‘투명 마이크로 LED’가 전시됐다. 투명 마이크로 LED는 매장이나 전시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후면을 통해 실제 제품이나 현장감을 투과해서 보여줄 수 있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도 현장에서 이를 살펴봤다.
한 부회장은 ‘스마트싱스’를 지원하는 제품도 관람했다. 스마트싱스는 서비스 영역을 B2B 시장까지 넓혔다.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호텔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재현하며 연결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전시장은 ‘피라 바르셀로나’에 약 522평 규모로 꾸며졌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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