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2 23:45 (금)
키사이트, 中고하이데이터네트웍스와 C-V2X 기술 협력
키사이트, 中고하이데이터네트웍스와 C-V2X 기술 협력
  • 이기종 기자
  • 승인 2019.08.12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키사이트 C-V2X 측정 솔루션으로 LTE-V 모듈 RF 성능 검증
키사이트 C-V2X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커넥티드카용 C-V2X 기술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중국 고하이데이터네트윅스(GOHIGH Data Networks Technology)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C-V2X는 차량이 다른 차량, 주변 모든 사물과 소통할 때 기초 토대로 작용한다. 릴리즈 14 표준에서 3GPP(3rd-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정의한 C-V2X 기술인 LTE-V2X는 LTE의 직접 인터페이스인 PC5를 사용해 사이드 링크와 V2V 통신을 지원한다. 고하이데이터네트웍스는 CICT(China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ies Group Corp.)에서 C-V2X 표준화 및 산업화를 주도하는 중국 첨단기술 기업이다. 이 업체는 N7626C 시그널 스튜디오(V2X용) 및 N9080EM4E X-시리즈 측정 어플리케이션(LTE V2X용)을 포함한 키사이트 C-V2X 측정 솔루션을 사용해, 자사 DMD31 LTE-V 모듈 무선주파수(RF) 성능을 검증했다. 키사이트와 고하이네트웍스 협력으로 LTE-V 표준 기반 칩셋, 디바이스와 온보드 장치(차량에 장착한 통신기기) 및 노변 장치(도로의 통신 인프라) 제조업체들이 PC5 인터페이스의 무선주파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다. 안정적 C-V2X 기술 배포도 가능해진다.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키사이트 통합형 C-V2X 솔루션을 사용하면 연구개발(R&D) 초반부터 설계 검증 테스트(DVT)와 제조 과정 전반에서 LTE-V 무선주파수 측정값을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키사이트 상업통신사업부 선임 디렉터 카오 팽(Cao Peng)은 "키사이트는 고하이데이터네트웍스를 비롯한 세계적 C-V2X 기술 제조업체와 협력해 5G와 C-V2X 기술을 연구개발팀이 특성화하고 이해, 통합, 배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9-10-15
  • 발행일 : 2019-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