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토탈 콜드체인 통합관제 플랫폼’ 출시
퀄컴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한국 공략을 강화했다.
퀄컴테크날러지인터내셔널은 진코퍼레이션과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물류 솔루션 ‘토탈 콜드체인 통합관제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웨어는 퀄컴의 IoT 플랫폼이다. ‘퀄컴 어웨어 트래커’와 연동한다. 진코퍼레이션은 국내 축산물 유통사 미트박스에 이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공급했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산업용 통합 IoT 플랫폼인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의사 결정이 필수적인 물류 추적을 위한 전반적인 통합관제 시스템이 가능해졌다”며 “퀄컴은 진코퍼레이션과 함께 콜드체인(저온 유통 체계) 물류에 특화된 솔루션 출시를 시작으로 퀄컴 어웨어 플랫폼을 통해 건설·의료·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보다 쉽게 디지털 전환(DX)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희 진코퍼레이션 대표는 “미트박스는 25만개의 기업 대상 거래(B2B) 점포를 확보한 국내 최대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라며 “이번 플랫폼을 통해 수송 트럭에 대한 정확한 위치 추적 및 환경 관리로 선도 관리가 중요한 육류 상품에 대한 정확한 배송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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