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스타트업 입주…최대 3년 지원
KT가 스타트업 지원을 이어간다.
KT는 경기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에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지원 센터다. 업무 공간과 사업 협력 등을 제공한다.
12개 기업이 입주한다. ▲디디케어스(헬스케어) ▲딥네츄럴(AI) ▲라이브데이터(AI) ▲미러(교육) ▲실크로드소프트(클라우드) ▲에스큐케이(양자컴퓨팅) ▲오투오(AI) ▲오투플러스(물류) ▲원컵(프롭테크) ▲젠젠에이아이(AI) ▲지오소프트(모빌리티) ▲푸른(IoT)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3월부터 이곳을 이용한다. 1년 동안 쓸 수 있다.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KT는 이들과 사업화 협력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조훈 KT 공급망관리(SCM)전략실장은 “KT는 앞으로 판교를 중심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한 12개 기업이 KT가 지향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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