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7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로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는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4월 17일 오후 1시까지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등 이용자는 PC스팀과 PS5, 엑스박스 시리즈 S|X 플랫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PC와 콘솔 이용자는 같은 서버에서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의 결과는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가 공동으로 피드백을 확인하고, 개발에 반영된다.

엔씨소프트의 최문영 캡틴은 “아마존게임즈는 게임 개발에 다각도로 협력하고 있으며 글로벌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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