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 액션의 차별화 강점 등 피드백 취합
두번째 테스트 6월 중 계획...테스트 기기에 아이폰 추가
크래프톤은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테스트를 종료하고 취합된 주요 데이터를 9일 공개했다. 약 5만명의 국내 이용자들이 참여한 이번 테스트는 97%의 비율로 '정식 출시되면 플레이할 의향'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투가 다른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되어 좋았다 ▲탈출하는 과정에서는 긴장감, 파밍과 보상에 대해서는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솔로 플레이 뿐 아니라 파티를 구성해서 함께 즐기는 재미가 신선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분석됐다.
테스트 기간동안 총 플레이 시간은 3억 3700만분을 넘었고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선택을 받은 직업(클래스)은 로그로 조사됐다. 뒤이어 ▲바바리안 ▲파이터 ▲레인저 ▲클레릭의 순서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크래프톤 측은 두 번째 테스트를 6월 중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선 테스트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만 참여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두 번째는 i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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