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가 119만9000원…구독서비스 병행
KT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특화폰으로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KT는 삼성전자 ‘갤럭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Y는 KT의 34세 이하 타깃 브랜드다. 출고가는 119만9000원이다. 이번 제품은 S23 256GB 모델과 ▲스마트태그2 ▲스마트태그2 파우치 ▲키링 ▲라온톡 ▲DIY(Do It Yourself) 케이스 3회 제작 쿠폰 ▲KT Y아티스트 아콘찌 작가 전용테마와 아이콘 등으로 구성했다.
S23 프리미엄 Y에디션 구매자는 1년 동안 매월 편의점 등에서 쓸 수 있는 기프티쇼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KT는 S23 프리미엄 Y에디션 구독서비스도 선보인다. 월 1000원을 24개월 동안 내는 조건이다. 출고가의 최대 25%(최대 30만원)을 유예한다. 대신 2년 후에 S23을 반납해야 한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Y에게 필요한 혜택을 가득 담은 KT만의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준비했다”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독 서비스도 준비했으니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Y에디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오는 17일까지 KT닷컴에서 S23 프리미엄 Y에디션을 요고 요금제로 가입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 티겟’ 등을 증정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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