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대표, ‘조직적 상상력·속도·조직문화’ 강조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회사가 되자는 의미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었다”며 “최근 AI나 DX 분야의 고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브랜드 차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성장을 이끄는(Growth Leading)은 우리의 비전에 있는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를 지금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것”이라며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가 ‘성장’이고 기업간거래(B2B)에게 가장 큰 화두 역시 ‘성장’인데, 우리가 이것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 경험(CX) ▲DX ▲플랫폼 등 등 회사의 모든 영역에 AI를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객 삶의 변화를 상상해 조직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조직적 상상력’ ▲이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속도’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나의 팀으로 협업할 수 있는 ‘조직문화’ 세 가지를 강조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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