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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앤드림, 89억원 규모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주문
에코앤드림, 89억원 규모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주문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5.2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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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체결한 해외 다국적 양극재 기업과의 5년 장기공급 계약 일환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전망
(사진=에코앤드림)
(사진=에코앤드림)

에코앤드림이 89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NCM 전구체 구매주문(PO)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체결한 해외 다국적 양극재 업체와 5년 장기공급계약의 일환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PO의 계약기간은 5월22일부터 7월14일까지다. 계약 규모는 89억원이며 공급 물량은 약 400톤이다. 현재 가동 중인 청주 공장의 최대 생산능력에 맞먹는 규모다.

에코앤드림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기존 청주 공장은 램프업을 통해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올렸으며 생산능력 3만톤 규모의 신규 공장을 새만금 산업 단지에 건설 중이다. 새만금 공장은 올해 말 준공되어 내년 초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구체 부문 최대 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지난 4월 대규모 공급계약을 기반한 83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NCM 전구체 공급 PO를 공시한 바 있다. 현재 수주금액은 172억으로 지난 1분기 매출 107억원을 상회한다.

에코앤드림 관계자는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로 1분기 에비타 2.94%를 달성했으며 올해 2분기부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BEP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며 “창사 아래 최대 실적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코앤드림 김민용 대표는 “새만금 공장 완공시 연간 3만5000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이 가능하고 이를 매출로 환산하면 연간 7000억원 정도”라며 “올해부터 매년 최대실적을 경신하며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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