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뮤 모나크2’를 오는 29일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과거 인기를 끌었던 ‘뮤 온라인’의 게임성을 계승한 ‘뮤 모나크’ 시리즈의 신작이다.
‘뮤' IP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가운데 캐릭터 육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경쟁 요소를 완화한 것이 차별화 요소이다. 게임 이용자들의 부담과 피로감을 감소시키는 방향이다. 최신 시장 트렌드이다.
출시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동시 공개된다. 또 PC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용 클라이언트를 함께 선보인다. PC 버전 클라이언트는 ‘뮤 모나크2’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웹젠은 2001년 국내 최초의 3D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개발·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사다. 코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6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게임포털 ‘WEBZEN.com’을 운영 중이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대상으로 ‘뮤(MU)’, ‘R2’등 다양한 게임 IP를 운영·서비스하고 있으며 외부 게임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향후 라인업을 점차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