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
LX세미콘이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올랐다. 회사는 또 평가기관이 선정한 ‘ESG Best Company 10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 상장사 중 ESG 경영을 이끄는 100대 기업에 속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이다.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 등급(AA, A, BB, B, C, D, E)으로 발표한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LX세미콘은 ▲인적자원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투자 확대 ▲협력사 ESG관리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활동을 시행 ▲ESG 관련 이니셔티브(UNGC, K-RE100)에 가입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전년 대비 상승한 90.96점을 획득했다.
이윤태 LX세미콘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투자자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선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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