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는 27일 전해상 사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여의도 샛강에서 유해식물·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와 스템코,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 등 3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도레이사회봉사단이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서 소외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도레이그룹은 지난해 1월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과학 발전을 위한 재단사업과 봉사단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전해상 사장은 "한국 최초의 생태공원인 샛강에서 정화활동으로 생태계 보전에 기여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기업 시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