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상무 모두발언
3분기 매출은 매출 2조56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1660억원이며 세전이익은 3004억원, 당기순이익은 2174억원이다. 재무현환 설명하겠다. 3분기말 자산은 매출 증가 영향으로 채권 등이 증가했으나 차입금 상황으로 현금성 자산 감소해 전분기 대비 288억원 감소한 19조7370억원이다. 부채는 차입금이 줄어들면서 2672억원이 감소한 6조9814억원이고 자본은 2384억원이 증가한 12조7556억원이다.
권영노 부사장, ESS 안전성 강화 관련 모두발언
최근 ESS 안전성 강화 대책 실시 배경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하겠다. 당사는 지난해부터 반복된 화재로 세계 시장 이끈 국내 ESS 산업이 자칫 하면 한번에 무너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리딩 기업으로 선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체 개발한 특수 소화 시스템을 국내 모든 사이트에 설치해 근본적 안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용 일체를 부담하기로 하면서 실적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조치가 단순한 일회성 비용이 아니라 매년 40% 이상 성장하는 세계 ESS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신뢰 높이는 투자가 되리라 믿는다. 중대형 전지가 올해 ESS로 인해 어려움 겪고 있다. 자동차 전지는 당초 계획대로 빠른 성장하고 있따. 하반기 기점으로 고객사 신규 프로젝트 늘고 있다. 신규 제품 생산도 차질없이 잘 생산되고 있다. 매출과 수익이 늘고 있다. ESS 사업 정상적 궤도로 올려서 투자자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겠다.
질의응답
Q. ESS 관련 두 가지 질문이다. 안전성 강화 비용이 2000억이다. 1000여개 사이트면, 사이트당 2억원 정도로 보인다. 구체적 소화 시스템 설명과 신규 시스템 적용으로 인한 원가 설명 바란다.
A. 이번 안전성 강화 조치는 기존 사이트 배터리 모듈을 회수하고 재설치다. 이런 모든 절차에 소요되는 인건비, 물류비, 재료비를 모두 포함한다. 새로 출하되는 제품은 자재 비용만 추가된다. 원가 상승 크지 않다. 수익성에는 큰 영향 없다. 또한 이런 조치는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판매 확대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Q. 국내 ESS 산업 이제는 과거처럼 고성장 어려워 보인다. 해외 매출 전략은?
A. 향후 ESS는 미주와 유럽 등 중심으로 성장 예상한다. 해외 ESS 시장 성장 배경은 두 가지다. 하나는 각국 정부의 친환경 기조 아래 재생 에너지 확대, ESS가 그 자체로 경제성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큰 성장률 보이는 시장은 미국이다.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 등 5개 주가 발전사업체들의 ESS 설치 의무화하고 있다. 신재해 발전 비중 늘어날 전망이다. 경제성에서는 태양광과 운영비가 낮아지면서 올해 기준으로 신규 설치 기준으로 LCOE(균등화발전원가)가 화력 발전보다 낮다. 탄소거래권까지 감안하면 태양광 ESS 경제성 높다. 이런 추세 반영해서 글로벌 ESS 시장규모를 올해 12GWh에서 2025년에는 100GWh로 보고 있다. 당사 ESS 사업도 해외 판매 비중 높이고 있다. 미주, 유럽, 호주 전력용 시장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Q. 자동차 전지에서 최근 동종 업계 회사에서 해외 공장에서 EV 수율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안다. 삼성SDI 상황은 어떤가? 자동차 판매 줄고 있는데 전기차 시장 어떻게 보나?
A. 당사는 울산, 시안, 헝가리에 공장 있다. 모두 높은 수율 보이고 있다. 안정적이다. 신규 거점, 신공법은 초기에 어려움 있다. 당사는 국내 라인에서 먼저 신공법 검증하고 해외에 수평 전개하고 있다. 양산 초기화 최소화하고 있다. 제품의 경쟁력 물론이고 생산기술과 오퍼레이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업계 최고 수준 경쟁력 유지하고 발전하겠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작년, 올해 소폭 감소했다. 경기 변동에 따라 부침이 있다. 전기차 판매는 같은 기간 동안 2배 성장했다. 앞으로 큰 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주요 OEM이 이산화탄소 규제 맞추려고 올해 대비 2배 생산량 늘린다. 보조금, 세제혜택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서 전기차 체제 전환은 가속화된다. 중국과 미국은 보조금 제도 변화와 신모델 부재로 성장 둔화됐다. 신규 모델 출시와 인프라 확대로 성장 모멘텀 회복되리라 본다. 전기차 상품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 전기차 가격 낮아지고 있고 장점 부각되면서 자체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OEM 확대, 국가 확대로 전기차 시장이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Q. 폴리머 전지는 현재 통신 기술에서 5G 화두다. 스마트폰 출시도 확대되고 있다. 기술 변화와 개발 방향 어떤가? 전지 가격과 수익성 어떤 영향 있나? 반도체 소재는 최근 업황이 회복 전망 많다. 반도체 소재 사업 실적은?
A. 스마트폰 트렌드가 통신량 크게 늘어나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지고 있다. 멀티태스킹 강조되고 있다. 스마트폰 전력소비량 증가하고 배터리 용량과 사용시간 니즈가 커질 것. 이런 트렌드에 맞춰서 에너지 밀도가 충전속도를 높이는 방향에 맞춰 개발하고 있다. 가격 상승 동반하고 있어서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될 것으로 본다.
반도체 재료 관련해서는 업황은 조금 지켜봐야 히지만, 4분기부터 패터닝 소재 중심으로 매출 증가하고 있다. 20년은 웨이퍼 투입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캡티브 마켓 외에서 신규 고객 MS 늘려가면서 소재 매출 성장할 것. 장기적으로는 해외 신규 고객까지 다변화 추진을 하고 있다. 신규 재료는 EUV 소재, V낸드용 신규 소재 등 공정 고도화에 맞춰서 매출 더욱 확대하겠다.Q. 소형 전지에서 폴리머는 주요 고객사에서 ODM 비중 늘릴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고객사로 납품하고 있는 공급망 수요에 영향 끼칠 것 같다. 전략적 변화 있나? 전자재료에서 시장에서 걱정하는 것이 편광필름이 4분기 비수기지만 수급 상황이 공급과잉 우려가 있다. 시장 전망과 전략은?
A. 고객사의 ODM 확대로 인해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 각형 대체나 저가 폴리머 대체할 것. 당사가 주력하던 시장이 아니다. 주요 고객 MS에 영향 없다. 플래그십 모델과 고급형 모델에 적기 진입하고 스마트워치와 무선이어폰 제품 납품해서 수익성 확대할 전략이다.
편광필름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수급이 굉장히 타이트했다. 중화권 업체의 대규모 증설이 영향끼쳤다. 미국 추가 관세 영향 피하려고 상반기에 출하 늘린 덕분이다. 하반기는 이미 감산 시작했다. 국내 업체는 일부 생산라인 가동 중지하거나 OLED로 돌리고 있다. 3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 이유는 오래 전부터 캡티브 시장의 MS 축소 시작해서 중화권 MS 확대했다. 단지 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 일부 있다. 매출도 소폭 감소할 것. 내년에는 중화권 패널 업체의 10.5세대 라인 가동된다. 고객군 다변화하고 티어1 업체 확대해서 가동률과 수익성 꾸준히 추진하겠다.Q. 원형과 전자재료 관련 질문이다. 원형 비중은 경기 둔화로 일시적인지? 전동 공구 시장이 성숙기인지? 삼성디스플레이가 QD OLED 투자한다. 기존에 공급했던 중소형 OLED, 신규 공급 가능한 재료는?
A. 전동공구 시장 둔화는 미중 무역분쟁,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한 일시적 영향으로 보고 있다. 3분기는 일부 고객이 재조 조정하면서 당사 판매도 영향을 끼쳤다. 상대적인 고성장에 비해서는 성장률 둔화한 것은 맞다. 그러나 유선에서 무선 전환이 지속되고 있다. 장기적 성장 추세는 유지된다. 원형 전지 시장은 전기차, e바이크 등 e모빌리티가 성장 주도한다. e모빌리티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 외형과 수익 성장 이어나가겠다.
당사가 현재 중소형 OLED용으로 양산해 공급하는 소재는 P도판트와 TFE가 있다. QD OLED에도 지속적으로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외에 QD OLED에 필요한 QD 잉크, 반사장비 필름, 저굴절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