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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방향성은?
[영상] 2020년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방향성은?
  • 장현민 PD
  • 승인 2020.01.07 09:2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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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원문> 한: 안녕하십니까. 디일렉의 한주엽 기자입니다. 오늘 이종준 기자 모시고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전략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부터 발주가 계속 많이 나와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기자 안녕하세요. 이: 안녕하세요. 한: 12월 31일부터 갑자기 연말. 하루 마지막 날. 투자 발주라고 해야 되죠? 사실 저도 31일 날 누군가에게 전화를 받아서 아마 오늘 내일 나올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당일 무슨 폭탄 터지듯이 한 번에 나왔어요. 이: 맞습니다. 한: 그래서 오늘 그 투자 얘기를 좀 할 텐데 일단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투자방향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세요. 이: 분석을 해본 결과. 한: 나온 걸 갖고. 이: 공시된 걸로 분석을 해본 결과. 세 가지 정도로 요약이 되는데 첫 째는 다들 아시는 퀀텀닷디스플레이. 한: QD(Quantum dot). 이: 그 라인에 들어가는 장비들이 공시가 됐었고 두 번째로는 폴더블(foldable) 디스플레이에 대한. 이게 이제 잘 봐야 되는데 어쨌든 폴더블 디스플레이 발주도 있었고 그리고 세 번째가 미래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폴더블도 물론 미래기술이지만 UDC 혹은 UPC라고 불리는 화면을 카메라 위에다가 재생을 하면서도 카메라를 온전히 쓸 수 있는. 한: 구멍(Hole)이 없다. 아예. 이: 그렇게 보여지는. 한: UDC(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지금은 홀 디스플레이고 노치 다음에 홀 디스플레이. 노치 다음에 홀 디스플레이라고 얘기하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노치가 나오고 나서 그다음에 삼성에서 홀 디스플레이를 하니까. 이: 그런 흐름이긴 합니다. 밖에서 화면을 파다가 우리는 안에도 팔 수 있다 하다가 구멍도 없애겠다 해서. 한: 사진을 찍을 때만 구멍이 생기는. 이: 꼭 그런 원리는 아니지만. 한: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 UI 그러니까 사용자 경험상으로는 그렇게 보는 게 맞습니다. 한: 아무튼 화면 앞은 다 디스플레이가 된다라는 거죠? 이: 맞습니다. 한: 일단 우리가 이 얘기를 하기 전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캐팩스 그 시설 투자를 얼마를 했는지 연간으로 해보면 작년하고 재작년엔 얼마 없었죠? 이: 맞습니다. 재작년이죠. 2018년도 그랬는데 작년도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한: 얼마나 했습니까? 작년과 재작년. 이: 2018년 같은 경우가 2.9조 원. 디스플레이의 시설투자가 있었고 그리고 2019년 같은 경우에는 3분기에 발표하기로는 2.9조 원 한다고 했으니까. 아마 그 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그럼 2016년, 2017년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10조 원이 넘었던 상회했던 걸로. 이: 그렇습니다. 2016년에 거의 10조 원 가까웠죠. 9.8조 원. 한: 2017년은 훨씬 넘었죠? 10조 원. 이: 2017년에는 13.5조 원. 한: 2016년, 2017년.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삼성이랑 협력하는. 이: 그때 뭐 거의 난리 났었다. 한: 지금은 2018년, 2019년은 어쨌든 간에 2조 원 때 후반. 그러니까 누가 얘기하기로는 이 기자가 얘기했습니까? 숨만 쉬어도 그 정도는 유지 보수 비용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비용인데. 숨만 쉰 거죠. 이: 그렇습니다. 한: 올해는 어쨌든 기대가 되고 있는 게 아까 얘기한 대로 QD(Quantum dot), 폴더블(foldable), HIAA. HIAA라고 얘기하죠? 이: 요즘은 약간 좀 트렌드가 이것도. 한: UDC로 많이 얘기합니까? 이: HIAA1, HIAA2라고 얘기하다가 요즘은 H2라고. 한: H2라고 얘기합니까? 너무 깊숙하게 얘기하는. 아무튼 H2라고 하는데. 12월 31일부터 발주가 나왔는데 일단 QD가 제일 규모가 크니까 QD부터 얘기를 한번 해봅시다. QD가 발주가 어디가 나왔습니까? 회사 이름별로 얘기를 해주시죠. 이: 일단은 아마도 비상장이나 공시를 안한 곳도 일부 있겠지만 공시를 한 것만 따졌을 때. 12월 30일부터 나왔습니다. 12월 30일에 필옵틱스, 원익IPS가 큰 금액으로 공시가 나왔고 한: 필옵틱스가 얼마입니까? 이: 필옵틱스가 230억 원. 한: 원익IPS가. 이: 원익IPS가 676억 원. QD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통 HIAA라고 부르는 H2 장비. 같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 파악되고 있다. 레이저 드릴링하고. 이: 홀(Hole)을 뚫는 장비. 한: 같이 한 걸로 그게 필옵틱스가 230억 원. 원익IPS가 676억 원. 이: 레이저 드릴링이 QD디스플레이인 거고. 그리고 12월 31일에 말씀하신 것처럼 주르륵 나왔는데 보통 검사 장비 쪽 하고 리페어 장비. 근데 우리가 이제 검사 장비가 당연히 중요한 장비지만 공정 순서대로 봤을 때는. 한: 뒤에 있죠. 이: 반드시 뒤는 아니고 공정마다 좀 붙어서 가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공정 장비 중에는 볼륨이 큰 장비 중에 하나가 에프엔에스테크가 받은. 694억 원 계약을 체결한. 통칭해서 웨트(wet) 장비라고 하는. 액체를 써서 세정. 닦기도 하고 그런. 한: 어쨌든 웨트(wet) 장비다라는거죠. 이: 식각액도 흘리고 이런 장비. 이렇게 큰 이유는 세메스, 기존에 삼성전기 자회사죠. 세메스가 웨트(wet) 장비를 하다가 안 한다고 해서. 한: 아 그래요? 이: 기사로도 했었던. 에프엔에스텍이. 한: 수혜를 받았다고 해야 됩니까? 이: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원래 둘의 비중이 반반 정도 가져가다가 이번에 거의 다 가져가는 걸로. 한: 그다음에 또 어디가 있습니까? 이: 그다음에. 한: 잠깐만 이게 우리가 업체들이 많으니까. 스피디하게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다음에 어디입니까? 이: 아이씨디. 아이씨디는 식각장비이고 이 장비는 그래도 기술난도가 좀 있고 여러 업체가 있었고 그중에 이제 받았다. 한: 얼마를 받았는지 금액도 얘기를 해주세요. 이: 아이씨디가 225억 원. 여기랑 일본 장비회사 TEL이랑 경쟁하는. TEL도 아마 받았을 것이고.

한: 받았겠죠. 우리 쪽에 공시는 안됐지만 비공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그다음에 HB테크놀러지. 여기가 삼성이랑 굉장히 끈끈한 회사 중에 하나이고 검사 장비는 끈끈할 수밖에 없습니다. 데이터를 셰어하고 일정 부분해야 되니까 공정에. 여기가 595억 원을 받았는데 여기가 원래 검사 장비도 하지만 리페어 장비도 하고 있었고 근데 이번에 리페어 장비도 같이 받았다고 합니다.

한: 비전검사 장비와 리페어 장비를 같이 받아서 595억 원을 받았다. 많이 받았네요. 이: 그래서 상대적으로 리페어 장비로 유명한 회사죠. 참엔지니어링이 86억 원으로 조금. 한: 많이 줄었네요. 이: 그렇게 보입니다. 한: 지난번에 어떤 중국 수주에서는 참엔지니어링이. 이: 맞습니다. 한: HB테크놀러지를 누르고 다 가져갔었는데 여기서는 희비가 갈렸네요. 이: 그때는 리페어 장비를 그때 HB테크놀러지가 거의 가져갈 뻔도 했는데 참엔지니어링이 다 가져갔다. 두 업체는 경쟁관계가 있습니다. 한: 또 어디가 있습니까?
이: HB테크놀러지의 자회사인 케이맥. 한: 케이맥. 이: 여기도 검사 장비에 속하는 계측장비. 여기도 156억 원. 꽤 많이 받았고. 한: HB그룹에서 많이 받아왔네요. 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검사 장비 쪽으로 쭉 말씀드리면 티에스이. 여기는 비전 검사가 아닌 접촉검사. 138억 원. 한: 접촉검사는 처음이라고 그래요. 이: 아 그래요? 한: 얘기를 들어보니.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처음 시도하는 거라고 했나? 모르겠어요 하여튼. 티에스이도 138억 원을 받았고. 이: 맞습니다. 그리고 힘스가 올해 많이, 주가도 여기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주가에도 당연히 반영이 되지 않습니까? 그랬던 곳인데 여기는 당연히 마스크 인장기를 하는. 오픈 마스크 장비. 당연히 할 줄 알았고 그래서 여기도 63억 원. 한: 오픈 마스크 장비는 뭡니까? 이: 오픈 마스크를 잡아주는 장비입니다. 한: 잡아주는 장비다. 어디가 또 있어요? 이: 디아이티. 여기도 검사 장비입니다. 여기는 컬러필터 쪽. 왜냐하면 QD디스플레이가 컬러필터가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가 필요한 것이고. 미래컴퍼니. 여기가 납기가 길게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올해 8월이었는데. 한: 제가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그랬는데. 전체 납기 일자가 올해 한 8월 정도까지 다 들어가는게. 이: 맞습니다. 한: 근데 여기는. 이: 여기는 12월까지인데. 여기가 약간은 후공정에 비슷하게 해가지고 다 자른 다음에. 다 자르면서 외곽 부위를 그라인딩. 연마해주는 그런 장비라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한: 그리고 로체시스템즈도. 이: 로체시스템즈 같은 경우에는 물류장비. 한: 물류장비. 138억 원 정도 한 걸로 적어 놓으셨네요. 여기 아직 공시가 안 나온 기업 중에 에스에프에이나 AP시스템 같은 곳도 있는데 어떻게 됩니까? 이: 물류 쪽이 아마 안 나온 것 같습니다. 아마 여기는 1000억 원이 넘어가는 꽤 큰 수주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AP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인캡 쪽. QD디스플레이가 컬러필터가 있고 밑에 OLED를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인캡을 이렇게 붙일 때 테두리를 일종의 접착제를 발라서 붙여야 되는데 그거를 AP시스템과 탑엔지니어링이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있고. 한: 그래서 다시 한번 제가 어쨌든 기업의 이름과 수주금액을 얘기를 하면 적혀있는 순서대로 케이맥 156억 원. HB테크놀러지 595억 원. 로체시스템즈 138억 원. 힘스 63억 원. 필옵틱스 230억 원. 원익IPS 676억 원. 디아이티 166억 원. 티에스이 138억 원. 미래컴퍼니 120억 원. 아이씨디 225억 원. 참엔지니어링 86억 원. 에프엔에스테크 694억 원. 지금까지 나온 것만. 오늘 날짜가 1월 3일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QD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투자내역은 이렇고요. 저희가 QD디스플레이와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영상을 한번 찍은 적이 있어요. ‘QD디스플레이 용어의 함의는?’ 맞습니까? 제목이 아마 그런 제목으로 나갔을 것 같은데 그 영상을 보면 조금 더 자세하게 QD디스플레이의 구조나 이런 것들을 볼 수 있으니까 참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번은 폴더블 쪽에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폴더블 같은 경우에도 폴더블은 약간 조금 더 일찍 공시가 된 경우도 있고 12월 31일에 된 경우도 있는데 우선은 이제 파인텍 같은 경우가 12월 26일. 여기는 계약일 기준입니다. 아까도 공시일 기준이 아니라. 본딩장비 37억 원. 한: 본딩 하는 장비죠. 이: 이거는 신규 장비가 아니라 개조 건으로 알고 있고 개조를 그러니까 폴더블용으로. 한: 기존에 있던 거를 받아서 뜯어고쳐서 해주는 거에 37억 원. 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신규로 장비를 보면 로체시스템즈가 밴딩 장비 166억 원. 한: 밴딩을 해주는 장비인가 보죠. 이: 네. 그런 장비가 있고 필옵틱스가 이건 따로 나왔습니다. 공시가. 31일에 124억 원. 커팅 장비. 한: 자르는 장비이고. 이: 그렇습니다. 한: 이것은 다 베트남에 가는. 이: 네. 한: 이거는 계약 종료 일자가 언제예요? 이: 5월 정도입니다. 한: 5월까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금 지난번에도 우리가 기사로 나온 거죠? 이: 네. 한: 베트남에 폴더블 후공정 라인에 대해서 늘리고 있다는 내용도 저희 쪽에 기사가 나간 게 있습니다. 짧게 정리를 한번 해주세요. 이: 지난해 말. 벌써 2019년 말이죠. 폴더블 양산 라인을 한 개 라인을 셋업을 끝냈고 두 번째 라인 셋업을 하고 있다. 기사의 요지는 그렇습니다. 근데 지금 이 공시는 뭐냐면 이 공시는 세 번째, 네 번째 라인. 라인이 5월쯤 되면 네 개가 되는 거죠. 한: 한 개 라인에 지금 어느 정도나 할 수 있는 캐파에요? 이: 제가 그거를 좀 확인을 해보고 싶었는데. 한: 근데 지금 어쨌든 삼성디스플레이 본진에 있는 A1에 있는 것만큼 그게 네 개가 더 생긴다는 얘기인 거죠? 이: 그것보다 아마 캐파가 늘어날 것이고. 한: 한 개 라인별로 비교했을 때? 그럼 뭐 엄청 늘어나는 건데요? 네 개 라인이니까.

이: 맞습니다. 역산을 해보면 올해 찍어낸 게.
한: 올해가 아니라 작년에.

이: 2019년에 폴더블을 찍어낸 게 한 60만~70만 대라고 얘기를 저도 들었는데 이건 디스플레이 기준입니다. 실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라기보다 디스플레이 기준으로 60만~70만 대 찍어냈다고 들었는데 한 개 라인을 100만 대 정도로. 연간. 이게 그러니까 연초부터 한 게 아니라 출하 기념식이 아마 봄에 있었죠.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러니까 쭉 하면 한 개 라인당 한 100만 대라고 보면. 한: 그 정도 되지 않을까. 그럼 400만 대가 되는 거네요? 네 개 라인까지 하면. 이: 제 생각에는 최소 400만 대일 것 같습니다. 한: 폴더블은 엄청 많이 올해부터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네. 그렇습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외판도 적극적으로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하고 있고. 한: 그러면 이제 최근에 나왔던 폴더블용 후공정 베트남 공정이 나온 걸 제가 다시 정리를 하면 파인텍 37억 원. 필옵틱스 124억 원. 로체시스템즈 166억 원. 진짜 무슨 경매하는 것 같아요. 아무튼 12월 26일과 31일에 양일에 거쳐서 이렇게 나왔고 그전에도 지금 베트남 1~2라인은 이미 공시가 됐죠? 이: 베트남 1~2라인 같은 경우에는 약간 조용히 이렇게 하려는 게 있었죠. 1~2라인 같은 경우에 라미네이션 장비. 마지막에 이거를 붙이는 장비인데 이거는 아마 공시는 안된 것 같은데 제가 듣기로는 AP시스템에서 1~2라인은 개조를 하는 걸로. 그러니까 폴더블. AP시스템이 어차피 베트남에 톱텍하고 같이 라미네이션 장비를 넣었기 때문에. 한: 그러니까 톱텍도 한 2년 참았으면 잘 어쨌든 됐을 텐데. 이: 그러면은 개조 건이 꽤 나오는 것이죠. 한: 또 다른 얘기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톱텍이 그렇게 뭔가 연루가 되었을 때 “작년까지 우리가 얼마나 많이 밀어줬는데 그렇게 했냐” 얘기들도 있어요. 삼성 쪽에 얘기와 저쪽에 얘기는 다르니까 아무튼 그건 AP시스템이 개조를 하게 됐군요. 이: 네. 한: 그럼 마지막으로 이제 HIAA2(히아, Hole In Active Area, H2). 12월 27일 날 공시가 났는데 어디서 한 겁니까? 이: 이거는 힘스에서. 인장기 업체인데. FMM(Fine Metal Mask)이건 오픈이건 인장기라는 게, 마스크 장비라는 게 이게 증착할 때 이거를 유리기판에다가 붙여가지고 증착시키는 장비인데 우리가 생각할 때 얼라인 그러니까 정렬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 한: 딱 맞춰서 붙여야 되니까. 이: 그걸 이제 검사하고 측정하고 이런 기술들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한: 네. 이: 그래서 검사 쪽도 원래 힘스가 했었던 것이고 이거는 홀과 관련돼서 홀을 잘 뚫었는지 못 뚫었는지를 검사하는.

한: 어긋나 있으면 안되니까. 정렬을 잘해서 잘 뚫었는지를 보는 장비를 80억 원?
이: 네.

한: H2와 관련해서는 아까 우리가 어쨌든 다시 얘기를 해야 되겠지만 힘스에서 80억 원. 아까 얘기했지만 필옵틱스, 원익IPS HIAA 장비(H2 장비). 아까 수주받은 금액에 들어가 있었죠. 그래서 이거를 이렇게 우리가 정리를 해놓고 나서 보니까. 아무튼 올해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방향이 세 갈래네요. 이: 네. 그래서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그렇습니다. 한: QD(Quantum dot), 폴더블(foldable), 그리고 HIAA. H2 장비죠. 올해 이렇게 특히 덩치가 큰 QD 같은 경우에는 추가로 발주될 가능성이 있습니까? 이: 네. 추가로 발주가 될 것입니다. 제가 예언이 아니라, 없으니까 장비들이 있어야 되니까 최소 모듈 쪽. 아예 모듈라인 장비가 아직 발주가 안됐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한: 이런 기업들은 한번 조금 삼성디스플레이가 어쨌든 QD디스플레이, 계속 어쨌든 대형 라인은 이걸로 바꿔갈 텐데 한번 좀 계속 눈여겨봐야 되는 걸로 될 테고 그럼 올해도 삼성디스플레이 전체 캐팩스는 아무래도 작년과 재작년보다 훨씬 많이 늘어날 수 있겠네요. 이: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라인도 새로 까는 것이기 때문에. 한: 아무튼 2년 간에 어려운 한파를 잘 견뎠던 장비업체들은 올해부터 실적이 좋아질 수 있기를 기대를 하면서 오늘 이종준 기자 모시고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방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올해 삼성디스플레이도 건승하시길 빌고 협력사들도 모두 건승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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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1-07 15:22:02
진짜 최고입니다.
기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생각하게 된건 디일렉이 처음이에요.
디일렉정도의 양질의 기사라면 유료로 월 3만원씩해도 전혀 구독료가 아깝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지금처럼 양질의 기사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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