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은 지난 3월 대학생 장학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14개 우수대학 출신 전자공학도 30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2020년 장학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민대학교, 대구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전주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호남대학교가 있다.
올해 장학금을 받은 이들은 마이크로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강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산학협력 프로그램 내 임베디드 보안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도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칩은 2005년부터 장학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 13년간 250명 이상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아갔다.
한병돈 마이크로칩 북아시아 총괄 및 한국 대표는 “마이크로칩의 대학 지원 프로그램은 전자공학도들에게 혁신 동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실용적인 솔루션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의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www.microchip.com/academ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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