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는 차량 주변 감지를 지원하는 레이더 센서 칩셋 솔루션을 8일 발표했다. 레이더 프로세서 S32R45와 77기가헤르츠(GHz) 트랜스시버(송수신기) TEF82xx로 구성된다.  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제공한다. 범위와 속도를 측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방향, 도착 각도, 고도의 측정이 포함됐다. 먼 거리의 작은 물체 구별을 지원한다.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와 같은 취약한 도로 이용자와 차량을 정확하게 구분한다. 정밀한 각도 해상도, 처리 능력, 처리 범위 기능을 제공한다. 장거리 전방 레이더, 동시 사각지대 감지, 차선 변경 보조, 고도 감지 같은 첨단 멀티 모드에서 활용도가 높다. 여러 물체를 동시에 감지하고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 16나노(nm) 핀펫(FinFET)와 40나노 초소형 초고주파칩(RFCMOS) 공정으로 생산된다. NXP는 "레이더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핵심 기술이다 1~3단계 자율주행뿐 아니라 4, 5단계 자율주행을 목표로 로보택시와 안전 운송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