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중국전자보 | 8월 19일
○삼성디스플레이 OLED 시장점유율 69%
- 시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까지 패널 1위인 삼성디스플레이의 AMOLED 휴대전화 패널은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70% 밑으로 떨어진 69.5%를 기록, 2분기 출하량은 1억 100만장으로 전월보다 20% 가까이 감소
- 앞서 옴디아는 삼성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이 2021년 77%, 2022년 65%까지 더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
- 삼성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반도체 공장 가동 중단과 삼성의 플래그십 갤럭시S21 시리즈 판매량이 감소로 TCL화성 등 업체에서 AMOLED 디스플레이를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 중
- LGD 구동 IC 부족과 애들 주문 주기 파동의 영향으로 출하량 감소, 2분기 출하량은 920만장으로 전 분기 보다 32% 감소
○중국 업체 출하량 증가
- 중국 대형 패널 공장인 BOE 올해 2분기 출하량은 1428장으로 1분기보다 36% 급증해 전세계 2위, 중국 1위를 차지
- 올해는 오포, 아너, 리얼미, iQOO 등 여러 브랜드가 BOE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제품을 발표
- 하반기에는 애플의 아이폰13 시리즈 발표도 BOE의 출하량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
- 비전옥스는 올해 2분기 980만대를 출하해 1분기보다 44% 급증, 세계 3위, 중국 2위를 차지
- 중국 OLED 패널 기술력 인가도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중국산 OLED 패널이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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