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업 우리조명이 랜턴과 무드등을 결합한 신제품 '무드랜턴'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핑·낚시에선 휴대용 랜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집 안에서는 무드등·수유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버튼 하나로 랜턴·점멸·무드등 세 가지 모드로 바꿀 수 있다. USB 충전 포트로 완충하면 랜턴으로 4시간, 무드등으로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우리조명은 2017년부터 캐릭터 무드램프, 스마트 조명, 사물인터넷(IoT) 홈 조명 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술에 IoT를 결합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박길수 우리조명 대표는 "LED 조명시장에서 B2C 채널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그동안 B2B 제품 제조·판매에 주력해왔지만 다양한 소비자용 제품으로 B2C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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