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13 16:59 (금)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 발족..."메타버스 시장 대비"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 발족..."메타버스 시장 대비"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2.12.15 0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생태계·네트워크 구축"
백우성 셀코스 대표, XR 협의체 위원장 추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디스플레이 발전전략 협의체에서 '확장현실(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동욱 KDIA 부회장(가운데)과 협의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KDIA>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디스플레이 발전전략 협의체를 열고 '확장현실(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메타버스 기기에 적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디스플레이와 광학 기술이 뒷받침돼야 사용자 몰입감을 확대할 수 있다. KDIA는 XR 분야 광학소재와 부품, 모듈 등 국내 생태계가 미흡하다는 지난 5~6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17곳으로 구성된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설명했다. XR 기기와 디스플레이를 생산 중인 셀코스 백우성 대표가 협의체 위원장에 추대됐다. KDIA는 중국이 지난달 발표한 'VR 산업발전 실천계획'에 2026년까지 핵심기술 보유 100개 기업 육성, VR 기기 2500만대 생산, 문화관광·교육훈련 등 10개 분야 융합선도단지 조성 목표와 주요 과제가 제시됐다고 밝혔다. XR 디스플레이 산업 협의체는 국내 생태계 구축과 세부 비즈니스 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 간담회 개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 인프라 조사와 함께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에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주성엔지니어링, 동진쎄미켐, VAD인스트루먼트 등 기업과 홍익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학계·연구계 15명이 참석했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자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Tag
#KDIA #X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