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켤레 동시 관리…출고가 104만9000원
삼성전자가 신발관리기 시장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는 2023년형 신발관리기 ‘비스포크 슈드레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출고가는 104만9000원이다. 색상은 ▲새틴 세이지그린 ▲코타 화이트 ▲코타 차콜 3종이다.
신발관리기는 ▲탈취 ▲건조 ▲살균 등 세탁을 하지 않고도 신발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021년 슈드레서로 관련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신제품은 최대 4켤레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증기관 인터텍이 검수한 삼성전자 실험 결과에 따르면 바람과 필터 등을 통해 신발 냄새를 최대 95% 없애준다. 자외선(UVC) 램프를 내장했다. 유해 세균은 99.9% 바이러스는 99.99% 살균한다.
또 신발 종류에 따른 다양한 관리 코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준화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23년형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신발을 더 빠르게 관리할 수 있어 사용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삼성 가전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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