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신제품, 英 카본트러스트 검증 통과
삼성전자가 친환경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영국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탄소 발자국 인증은 제품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수여한다. 탄소저감인증은 전년 동급 제품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인 신제품에게 준다.
이번에 인증을 통과한 제품은 2023년형 삼성전자 네오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TV 6종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용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을 견인하는 기술적 혁신을 넘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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