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기업 SGS와 ESG 리스크 3자 인증심사 제공
LG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했다.
LG전자는 협력사 ESG 3자 인증 도움 범위를 해외 협력사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국내외 50곳이다. 인증기관 SGS와 ‘ESG 리스크 3자 인증심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협력사 100곳이 ‘ESG 관리역량 적합성’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는 ‘협력사 ESG 경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ESG 분야에서도 국내외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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