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3·삼성 올인원·삼성 데스크톱, 출시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장착
삼성전자가 PC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3 ▲삼성 올인원 ▲삼성 데스크톱 PC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북3은 인텔 아크 A5M그래픽스 외장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슬롯을 2개 갖췄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39.6cm다. 무게는 1.57kg이다. 출고가는 109만원부터다.
올인원은 2년 만의 신제품이다. 60.5cm 화면을 채용했다. 돌비 애트모스 3차원(3D)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를 내장했다. ‘업그레이드 도어’를 도입 메모리반도체 교체 편의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121만원부터다.
데스크톱은 ▲타워형 ▲슬림형 2종이다. 엔비디아 외장형 그래픽 카드를 부착했다. 타워형은 사용자가 내부 부품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출고가는 타워형 116만원부터 슬림형 76만원부터다.
신제품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연결성을 강화했다. ‘갤럭시 북 익스피리언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갤럭시 기기 파일 공유 ‘퀵쉐어’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이어서 쓸 수 있는 ‘멀티 컨트롤’ ▲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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