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높이 창호 설치 가능…출고가 95만원부터
LG전자가 창문형 에어컨 경쟁에 가세했다.
LG전자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부터 판매한다. 냉방 면적은 16.5㎡와 19.4㎡ 2종이다. 출고가는 95만원부터 153만원까지다. 냉방 면적과 마감키트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LG전자 제품은 공기 흡입구를 정면에 배치 실내 돌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40cm 창까지 설치할 수 있다.
열교환기 응축수 저장 클린 바스켓은 항균 처리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공동 검사 결과 99.9% 항균 효과를 보였다. 에어컨 사용을 종료하면 자동으로 건조 기능을 실행한다. 건조 풍량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어떤 인테리어와도 어울리는 디자인과 다양한 높이의 창호에 설치하는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만의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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