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리콘밸리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 개최
SK텔레콤이 국내 인공지능(AI) 업계 협력을 강화했다. 초거대 AI 글로벌 공동 진출 등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SK텔레콤아메리카(SKTA)에서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AI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글로벌 AI 생태계 선도를 위한 사업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SK텔레콤을 비롯 ▲씨메스 ▲마키나락스 ▲스캐터랩 ▲프렌들리에이아이 ▲사피온 ▲베스핀글로벌 ▲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스윗 ▲팬텀AI ▲투아트 12개사가 함께했다.
SK텔레콤은 이들과 SK텔레콤 AI 전략과 계획 등을 공유했다. 세계 AI 추세와 투자 기회 모색 등을 다뤘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AI 플레이어들과 ’AI 동맹’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밑그림이 완성되어 기쁘다”며 “AI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면서 대한민국의 AI 기술과 인프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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