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과제 각각 최대 1억5000억원 지원
정부가 종이 없는 사회를 추진한다. 내년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3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디지털 전환(DX) 신뢰 서비스 4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영수증(올링크) ▲모바일 음성고지(제주도청) ▲디지털 원본증명(한국토지주택공사) ▲디지털 거래명세서(한국전자기술연구원)를 뽑았다. 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서비스 구축 완료 내년 시범사업 개시가 목표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전자문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도개선과 시범사업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문서의 활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