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모바일 게임대회 '2023 갤럭시 폴드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 갤럭시 폴드컵'은 라이엇 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리그 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갤럭시Z 폴드5'로 플레이 해 우승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는 지난 27일 잠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사전에 64개 팀을 추첨해 예선전을 치뤘고 이날 8강전을 시작으로 최종 우승팀까지 선발했다.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결승전 해설을 맡았으며 질의응답 및 사진 촬영 등 관객과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우승한 OZG팀의 도진호 선수는 "갤럭시Z 폴드5의 대화면을 통해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가능했고, 게이밍 성능 덕분에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삼성 코리아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누적 21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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